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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빅뱅 탑(최승현)이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에 캐스팅됐다.
이번 영화는 독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며 최승현은 지난달 31일부터 독일에 입국해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최승현의 이번 작품은 지난 2014년 개봉한 '타짜-신의 손' 이후 2년 만에 영화 배우로의 복귀작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2015년 빅뱅으로 컴백해 월드투어는 물론 최근까지 중국 팬미팅을 이어오며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최승현은 이번에 중국 영화에도 첫 출연하며 현지팬들에게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