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륙에 불어 닥친 배우 박해진의 '유정 신드롬'이 끝날 줄 모르고 점점 더 타오르고 있다.
이번 중국에서는 단 한 번뿐인 박해진의 '치인트' 팬미팅에는 '치인트'의 영상회와 뒷이야기 등 다양한 토크와 이벤트는 물론 이날만 보여줄 수 있는 게스트 등 알찬 구성으로 오매불망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해진은 최근 중국 후난 위성 TV 최고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선배 특집에 출연해 놀라운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분은 2.46%의 전국 시청률과 7.35%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며 동시간대 전국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올해 들어 '쾌락대본영'이 기록한 최고의 시청률이기도 하다.
한편 박해진은 '치인트'의 인기와 더불어 최근 종영한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의 심안 앓이 돌풍 속에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남자 배우 후보에 노미네이트, 오는 13일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