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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산을 평정한 김밥의 달인…“밥의 포인트가 있다. 찹쌀 같이 쫀득”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4-04 21:26



'생활의 달인'에서 부산의 김밥 달인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을 평정한 김밥의 달인'이 등장했다.

부산 최고의 김밥 명인 문유자(70세, 경력 30년)은 30년의 세월동안 한결같은 맛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유자 달인의 김밥은 특별한 비법이 있다.

한 단골손님은 "밥의 포인트가 있다. 씹히는 맛이 찹쌀 같이 쫀득하다"고 김밥의 특징을 짚었다

이어 달인의 눈을 뗄 수 없는 기막힌 밥 짓기 비법이 공개 됐다. 달인은 쌀을 한번 익히고 2차로 쌀뜨물 위에서 밥을 쪄낸다. 이렇게 지어진 밥은 수분이 빠져 상하지 않는다. 참기름 대신 유채 기름을 버무린 것도 특징이다.

또 달인은 가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유부김밥의 조리법을 공개했다.

유부에 식초에 담근 보리 물을 넣고 불순물과 수분을 제거 한다. 이어 달인이 직접 담근 간장으로 맛을 더해 최고의 유부 김밥을 완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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