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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디즈니 IP 활용한 '디즈니매지컬다이스' 사전등록 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04 10:13



디즈니 IP를 활용한 신작이 새롭게 출시된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디즈니매지컬다이스(Disney Magical Dice)'의 사전등록을 4일 시작했다.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디즈니매지컬다이스'의 사전등록은 4일부터 출시일까지 해당 페이지(disneymagicaldice.netmarble.com)를 통해 진행되며, 50 다이아몬드, 2만 골드, 20 하트 등 다양한 게임 내 혜택이 전원에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표현한 코스튬 카드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더 많은 코스튬 카드를 입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즈니매지컬다이스'는 전세계 2억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즐긴 '모두의마블'과 미니마우스, 신데렐라, 백설공주, 우디 등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인기 있는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만난 캐주얼 게임으로, 디즈니 테마의 게임 맵과 랜드마크 이미지를 사용해 남녀노소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키와 친구들, 판타지랜드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은 디즈니 테마 맵에서 구피의 집, 스크루지 금고 등의 랜드마크를 세우며 친구, 가족 등 지인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경쟁할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친구 초대는 페이스북 또는 블루투스 상으로도 가능해져 더 쉽게 간편하게 게임에 초대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디즈니매지컬다이스'는 NPC와 대결을 통해 게임을 익히고 캐릭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프렉티스 모드(PvE)와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대전 모드(PvP)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전 모드는 기존 '모두의마블'과 동일하게 싱글전(2명, 3명, 4명간 싱글플레이)과 팀전(2대2 팀플레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디즈니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 코스튬카드 획득이 가능한 스토리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최정호 대표는 "출시 2년이 넘는 지금까지 국내를 비롯한 대만, 태국 등 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 하고 있는 '모두의마블'을 디즈니와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게임 이용자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대표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출시일 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디즈니매지컬다이스'를 한국과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 글로벌 출시한다. 글로벌 출시에 중국은 제외되며, 별도 공지를 통해 출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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