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꽃 정체는 인형돌 혜이니...김구라 적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03 17:5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복면가왕' 불꽃의 정체는 바로 가수 혜이니였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을 향해 전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새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조에서는 '투표하세요'와 '욕망의 불꽃'이 무대에 올라 윤현상의 '언제쯤이면'을 선곡해 듀엣 대결을 펼쳤다.

'투표하세요'는 묵직하고 안정적인 발성의 깊은 울림을, '불꽃'은 특색있는 앳된 청아함 목소리를 선사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65대 34로 '투표하세요'가 '불꽃'을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불꽃'은 박혜경의 '고백'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바로 혜이니였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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