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런닝맨 멤버들이 독특한 의상을 입고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7개의 기표소 안에 준비되어 있는 트레이닝복과 굴욕 의상 중 원하는 의상을 선택해야 했는데, 만장일치를 두려워한 다수의 멤버들이 굴욕 의상을 입고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굴욕 의상이 팀복으로 결정되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굴욕 의상에 충격에 빠진 런닝맨 멤버들은 "이건 아니지 않냐"며 강하게 저항했지만,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굴욕적인 멘트가 적인 의상을 입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굴욕 셔츠 패션으로 서울을 활보하는 모습은 오늘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다수결 레이스! 위험한 만장일치' 편을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