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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스쿼드 맹훈련 뒤 완벽 애플힙 공개 "지고 싶지 않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03 11:3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출발 드림팀' 천이슬이 스쿼트로 다져진 애플힙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애플힙'으로 유명한 심으뜸과 그 동생 심아름이 출연했다.

이날 천이슬은 "예전에 제가 심으뜸 씨와 엉덩이 비교를 당해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 이후에 스쿼트 하루에 이백개 씩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심으뜸은 "저는 천개에서 천 오백개로 늘렸다"고 응수했고, 결국 천이슬은 스쿼트로 다져진 애플힙을 공개했다.

천이슬은 자신감을 틀리지 않았다. 심으뜸과 나란히 서도 밀리지 않은 애플힙을 자랑한 것.

그러나 이를 본 이창명은 "너무 힘을 줘서 허벅지가 떨리고 있다"고 말했고, 천이슬은 "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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