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이, 육성재 백허그에 '얼음' "더 해줬으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03 09:5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가 조이에게 기습 백허그를 시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곽시양, 김소연 커플과 육성재, 조이 커플이 간식을 걸고 볼링 대결에 나섰다.

이날 조이는 육성재에게 볼링을 잘 칠 수 있게 응원을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육성재는 "그냥 쳐"라며 냉정하게 조이를 돌려세웠다.

조이가 서운한 마음을 느낀 그 때 육성재는 뒤에서 조이를 안아주며 "잘 치고와"라며 반전 응원을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이는 순간 얼음이 된 듯 한동안 가만히 멈춰 있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그렇게 할 줄 몰랐다"면서 "더 해줬으면 좋겠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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