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도헌, 야구장서 父 이용규 응원 삼매경 '깜찍'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4-02 17:5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들 도헌이 아빠 응원 삼매경에 나섰다.

2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유하나는 아들 도헌과 함께 남편 이용규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깜찍한 야구 유니폼을 입은 도헌은 양 손에 장난감 배트를 들고 아빠의 이름을 외치면서 응원을 하기 시작했다. 아들의 응원 덕분인지, 이날 이용규는 안타를 치고 도루까지 성공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했다.

이후 이용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요근래에 들어서 도헌이가 아빠가 아구선수라는 걸 인식하고 알아가는 단계다. 그래서 도헌이가 오면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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