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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파란색 대형 파라솔을 들고 있는 힘껏 멀리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전직 체조선수인 그의 기록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입수 복불복 1라운드 멀리뛰기에 김종민이 출전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전직 체조선수 출신인 김종민은 제작진이 해변에 도움닫기 발판을 설치할 때부터 자신감에 도취돼 발판 위에서 콩콩 뛰며 사전 체크를 하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김종민은 자신 있는 종목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쉴 새 없이 "난 체조를 한 사람이야!"라며 당당히 외치고 다니며 멤버들을 약 올렸고, 선심을 쓰듯 멤버들을 상대로 멀리뛰기 팁을 알려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파라솔마다 복불복 대결에 영향을 미칠 깜작 비밀(?)이 숨겨져 있다"면서 "이로 인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입수 복불복이 펼쳐질 예정이니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