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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은지원, 장수원이 '무한도전' 젝키 컴백설을 인정한 가운데 고지용도 출연을 확정했다.
고지용은 해체 후 사업가로 전향,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삶으로 돌아갔다.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의사 허양임 씨와 결혼해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연예계 복귀에 대해 더욱 신중하게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과 멤버들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 고지용은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 등 다른 멤버들과 함께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젝스키스는 게릴라 형식을 통한 컴백을 준비 중으로, '무한도전' 측은 이와 관련해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젝스키스의 '무한도전'을 통한 컴백 소식은 90년대를 추억하는 모든 대중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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