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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예뻐요"…삼둥이, 고소영과 깜짝 만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01 17:2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원조 여신' 고소영과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만났다.

송일국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해프닝! 고소영 님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소영과 삼둥이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우아한 미모를 드러낸 고소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삼둥이와의 만남을 반기는 모습. 반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이스크림 먹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장남 대한이는 정면으로 카메라를 보며 듬직한 면모를 드러냈고, 민국이는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했고, 만세는 고소영의 품에 안겨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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