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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박보검과 만남 성사 '함박웃음'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4-01 11:46 | 최종수정 2016-04-01 11:4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송지효가 박보검과 특급 만남을 성사시켰다.

송지효는 지난 2월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띠동갑 인턴 특집에서 12살 띠동갑 연하 박보검을 만나고 싶다는 속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오는 3일 방송되는 다수결의 원칙! 위험한 만장일치 레이스 편에서 송지효가 박보검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번 방송 편에서는 7명의 런닝맨 멤버들이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만장일치가 나올 경우 오히려 멤버들 모두가 굴욕적인 벌칙을 받게 되는데, 송지효는 레이스 도중 미션 수행을 위해 박보검을 선택했다.

송지효는 절친한 후배 류준열에게 전화를 걸어 박보검과의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박보검과의 만남이 성사됐다는 후문.

모습을 드러낸 '국민 남친' 박보검은 송지효에게 친필 사인을 해 주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주위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또한 박보검은 여심 저격 소원으로 송지효를 심쿵하게 만들었다는데, 과연 박보검의 소원은 무엇일지는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 다수결의 원칙! 위험한 만장일치 레이스 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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