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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재희가 노안 외모를 셀프 디스했다.
이어 "드라마가 정말 잘 됐다. 그래서 게시판에 글이 엄청 많았다"면서 "그런데 게시판의 열페이지 중에 내 이야기가 칠페이지 정도였다. 갑자기 늙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이 준비한 당시 사진을 비교하자, 송재희는 "김수현, 정일우와 저까지 셋이 동갑 친구로 등장했다"며 "실제로 김수현 씨보다 저는 아홉살 연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수현과의 친분에 대해서는 "당시에도 김수현 씨는 스타였기에 어려도 김수현 씨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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