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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뮤지컬 배우 류승주가 남편 리키김의 '정관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리키김이 '방송에서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말하면 신기하게 애가 바로 생긴다'고 했는데 더 이상 애를 가질 생각은 없냐"고 질문했다.
류승주는 "애를 셋까지 낳아줬는데 더 이상은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 실제로 정관수술을 해서 더 이상은 아이를 낳을 수 없다"라고 깜짝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유혜영 아나운서의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코 수술은 기본"이라는 유혜영 아나운서의 말에 류승주가 공감하면서 "요새는 다 하지 않냐?"고 맞장구를 치며 성형 수술 사실을 '셀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주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늘(31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