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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준수가 도쿄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김준수가 '겁이 나서 멈춰 버린 너에게'의 일부분을 직접 라이브로 선사하자 관객들은 환호성 보내며 드라마와 OST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다카하시 유코는 "일본 사람들은 준수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절절한 가창력을 사랑한다. 한국 드라마도 좋아하지만 준수가 부르는 OST에 대한 인기도 대단하고 이번 노래도 달달하고 감미로운 것 같다. 얼른 완성된 곡을 듣고 싶다."고 답했다.
관계자는 "김준수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는 아직 음원 발매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방송에 등장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음원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