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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중기의 환한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K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뉴스 출연전에 스튜디오 구경하고 있습니다. 멀테스크린에 비친 제모습 앞에서 한컷 찍었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송중기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9'에 출연해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송중기는 특히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뽐내며 여심을 자극하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송중기는 극 중 상대역이 송혜교와의 열애설의 질문 이후 "실제로 송혜교, 김지원 중 누구를 택할 것 같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강모연 선생과 교감하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송혜교를 선택하지 않을까. 그리고 말 안하면 삐지지 않을까"라고 하는 등 재치있고 조리 있는 말솜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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