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마동석'의 '38사기동대' 촬영현장이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마동석이 분할 '백성일 역'은 현실 순응형 세금 징수 공무원으로 탈세에 있어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가족을 위해 참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다. 특히, 극 중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리며 카리스마와 어리숙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38사기동대'는 마동석-서인국-수영이 캐스팅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지난 해 10월 방송 된 웰메이드 범죄 수사물로 화제를 모은 '나쁜녀석들'의 제작진이 다시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정훈 작가에 박호식 책임프로듀서를 비롯한 제작진이 다시 한번 명품 드라마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