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신아영, 코끼리 수준의 대식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20:33


수요미식회 대식가 신아영 강용석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수요미식회' 강용석이 '하버드 동문' 신아영의 식성에 감탄을 표했다.

30일 tvN '수요미식회'에는 하버드 역사학과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신아영씨가 수요미식회에 나온데는 다 이유가 있다"라며 "듣자하니 코끼리 수준의 대식가라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신아영도 "전 정말 많이 먹는다"라고 화답했다.

신아영과 함께 '더 지니어스'에 출연했던 강용석은 "신아영씨는 어느새 12명을 위해 준비된 간식을 혼자 다 먹은 적이 있다"라고 폭로했다.

신아영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다들 게임하느라 안 드시라고요. 남기면 안되니까"라며 당당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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