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아저씨' 정지훈♥이민정, 마침내 합방?…"깜짝 놀랄 것"

정지훈 이민정 합방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돌아와요아저씨'의 정지훈과 이민정의 합방 장면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30일 방송될 11회 속 한 장면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해준(정지훈 분)은 술에 취한 채 먼저 자고 있던 신다혜(이민정 분)의 옆에 눕는다. 해준이 김영수(김인권 분)의 버릇처럼 다혜의 등을 어루만지자, 다혜는 편안하게 해준의 가슴에 손을 얹는다.

잠에서 깬 해준은 자신의 가슴에 놓인 다혜의 손을 치운 뒤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는다. 이때 한나(이레 분)가 문을 열고 들어오며 해준은 깜짝 놀란다.

SBS 측은 "이번 11회에서는 해준과 한홍난(오연서 분)이 술을 마시고, 여기에 다혜까지 합세한다"라며 "해준과 다혜의 합방 이후 깜짝 놀랄만한 장면이 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친구' 김영수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정지훈(이해준 분)과 오연서(한홍난 역)의 몸에 들어가 다시 한번 세상을 살아가는 '휴먼판타지 코믹드라마'다. '돌저씨' 11회는 3월 30일 수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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