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데' 배우 권율이 스페인 소매치기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권율은 "유럽 가면 그런 소매치기가 많다는 걸 미리 알고 갔다"며 "아니나 다를까 어떤 외국인이 와서 이상한 종이를 보여주길래 나도 처음에는 넘어갈 뻔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권율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보니까 그 사람이 종이 밑에 손을 넣고 움직이는 걸 포착했다. 그래서 'sorry'라고 하면서 전화기 쪽으로 손을 가져가니까 확 가버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