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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 "베컴에게 스테이크 해줬다" 중국 팀과 기싸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13:2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쿡가대표' 셰프들이 본인의 레스토랑에 온 유명 인사들을 이야기하며, 중국 팀과 기싸움에 나섰다.

오는 30일(수)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7회에서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인 사천요리의 성지, 청두를 찾은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최형진셰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들의 첫 번째 격전지는 독일의 메르켈 총리마저도 극찬한 전통 사천 요리계의 최강 셰프군단이 대거 포진한 레스토랑. '쿡가대표' 팀은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극찬한 레스토랑'이라는 말에 자극받아 각자 본인의 레스토랑에 온 유명 인사들을 줄줄이 나열했다.

최현석은 영국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에게 한국적 풍미가 가미된 스테이크를 해줬다"고 밝혔다. 최형진 역시 "김연아가 레스토랑에 온 적 있다"고 자랑하며 요리 대결 전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쿡가대표' 공식 먹방 요정 강호동도 정신 못 차리게 만든 중국 사천요리 맛은 어떨지, 중국 본토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셰프와 중국 셰프간의 자존심을 건 첫 번째 대결은 3월 30일 (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쿡가대표'를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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