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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소이현이 지난 6년 간 동고동락한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결정하며 두터운 신뢰를 과시했다.
이처럼 출산 이후 배우로서의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소이현에게 광고와 드라마-영화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키이스트와의 재계약 소식까지 전해지자 "의리녀"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소이현과 키이스트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왔다" 라면서 "그 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소이현의 향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서로의 성장을 위해 소통하고 의지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꾸준한 배우 영입으로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편,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소이현은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