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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 양미라가 출연한다.
또 양미라는 김새롬과의 만남에 대뜸 "새롬 언니, 오랜만이에요"라며 무려 5살이 어린 동생에게 깍듯한 존대를 했는데, 이에 김새롬은 반가움에 앞서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미라는 "결혼했으면 무조건 어른이고 언니"라며 본인만의 독특한 '언니 철학'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국 대사관저를 방문해 주한 대사 가족과 함께하는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 양미라가 출연한 것은 사실 우연이 아니었다. 양미라는 대사관 관련 여러 행사에서 관련 인사들과 이미 친분을 쌓은바 있는 것. 이에 수준급 영어 실력과 몸에 익은 해외 매너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단숨에 휘어잡았다는 후문이다.
ran613@sportschosun.com / 사진제공=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