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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탁재훈의 컴백으로 화제가 된 '음악의 신2'가 베일을 벗는다.
또한 이상민과 탁재훈이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난 시즌 이상민은 자신의 이니셜을 따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바 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각자의 이니셜에서 착안한 'LTE(이상민+탁재훈+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돌아오는 것. 'LTE' 에서는 전 시즌 비서에서 총무로 돌아온 김가은, 영원한 매니저 백영광 등 반가울 얼굴들과 뮤지, b1a4 진영, 경리 등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net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 2012년 시즌1 방송 당시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과 예상할 수 없는 재미로 인기몰이하며 음악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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