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명, '몬스터' 깜짝 출연…감칠맛 살린 활약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09:3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영화배우 양희명이 '몬스터'에 깜짝 등장했다.

양희명은 지난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극 '몬스터' 2회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양희명은 이날 방송에서 극중 이국철(이기광)을 함정에 빠뜨린 고주태(성지루)와 같은 감방에 수감된 범죄자 역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더했다.

영화'바람'으로 데뷔한 양희명은 영화 '트릭'에서 이정진,강예원,김태훈과 함께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첫 주 방송에서 국철이 이모부 변일재(정보석)로 인해 부모와 재산을 모두 잃고 살인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전개가 궁금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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