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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2016년 첫 번째 대작 모바일 RPG 콘(KON)이 전격 출시되며 모바일 RPG 시장에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다.
'KON'은 모바일 게임 1위 업체인 넷마블이 액션 RPG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 하에 준비해온 대작 타이틀로 지난해부터 게임업계 및 이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이 게임은 사전등록자가 100만명에 육박하고, 이달 11~13일 사흘 간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CBT)에서 재접속율이 85%에 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KON'은 다수의 이용자들이 익숙한 이전 액션 RPG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운용하는 듀얼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또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침략전' 시스템이 모바일 액션 RPG 최초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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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넷마블이 야침차게 내놓은 'KON'은 액션 RPG 장르의 새로운 실험이자 도전"이라며 "그래픽과 타격감을 한층 화려하고 통쾌하게 진화시킨 것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KON' 출시에 맞춰 사전등록 보상은 물론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재화(크리스탈)을 지급하고, 접속 일자에 따라 골드, 영웅~전설등급 장비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http://kon.netmarble.com)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knightsofnigh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경 게임 담당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