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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거미가 봄 감성 진하게 담은 무대로 또 한 번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12월 '슈가맨' 방송에서 거미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재탄생시켜 뜨겁게 회자된 바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러브홀릭' 무대는 물론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방송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여 독보적인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낸 것.
한편, 거미는 오는 4월 2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시부야 레니어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6 Gummy Concert 'Feel the Voice' in Japan'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