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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윤시윤이 일본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듯 '보고싶었다'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윤시윤은 2년 동안의 공백을 메우려는 듯 다양한 코너들로 전반부 시간을 꽉꽉 채웠다.
후반부는 더욱 다채로운 코너들이 이어졌다. 재치있는 영상으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한 윤시윤은 이후에도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 즉석 상황극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윤시윤은 팬미팅 무대 외에도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악수회, 미니 사인회까지 여는 등 되도록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팬미팅을 모두 마친 윤시윤은 "긴 공백시간 동안에도 늘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지금 이렇게 다시 힘을 내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 멋진 활동으로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말 해병대를 전역한 윤시윤은 복귀작으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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