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술국'요리대결 참가…'안흥국' 셰프변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28 17:53


냉장고를 부탁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이 셰프 자리까지 진출해 요리대결에 나섰다.

2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안정환이 본인의 닮은꼴인 김흥국을 위해 '새로운 술국 요리' 대결에 참가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안정환은 '냉장고를 부탁해' MC로서 그동안 식재료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을 보여줬다. 이에 그가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셰프들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처음 나선 요리대결에 초반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으나, 나중에는 퍼포먼스까지 하며 안정된 모습으로 요리대결에 임했다.

하지만 김성주가 현장중계에 나오자마자 티격태격하며 "이 사람 되게 얄밉네"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흥국' 안정환이 요리대결에 나선 이유와 그가 만들어낸 요리가 어떤 모습일지는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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