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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제주서 일일 셰프 변신 '따뜻한 마음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3-28 10:39 | 최종수정 2016-03-28 10:5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길댁' 이효리가 셰프로 변신했다.

28일 자연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이 만든 한 모임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의 셰프를 소개합니다. 소길댁 이효리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앞치마를 두른 이효리는 과거 핑클 시절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수수한 스타일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이효리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일일 레스토랑을 열어 셰프로 나선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와 지인들은 한 달에 한 번 '고기 없는 점심'이라는 주제로 일일 레스토랑을 열어 수익금을 공장식 축산 동물의 조금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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