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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백진희가 물오른 청순 미모를 드러냈다.
29일 뷰티&스타일 매거진 '슈어' 4월호는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인 백진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 막바지에 입은 다리 부상으로 한 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상태로 화보 촬영장에 등장한 백진희 하지만 전혀 힘든 내색없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이 날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돋궜다는 후문.
지난 6개월 동안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는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라면을 끊고 과자도 최대한 줄이는 등 이너 뷰티에 신경을 썼다는 노하우를 이날 전했다. 여기에 뾰루지가 많이 나 피부과를 다녀 온 날은 당근을, 부기가 심한 날은 호박즙을, 평소에는 안티에이징에 좋은 유기농 흑콩을 삶거나 흑깨, 흑미 등 슈퍼 블랙 시드등을 우유, 꿀 한 스푼과 함께 챙겨 먹는다고.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