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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MBC '듀엣가요제'와 SBS '신의 목소리'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도전하는 아마추어의 모습도 멋있고 방어하는 프로 선후배들의 모습도 멋있다. 기가막힌다. 첫 녹화부터 대단하고 나 역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기회가 안 생긴다"고 웃었다.
이어 "빠른 시간에 익숙하지 않은 노래를 습득하는게 굉장한 스트레스다. 특히 갑자기 가사를 외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시청자가 '가수들이 가사를 본다'라며 너무 혼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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