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에
또한 최근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까칠한 모범생 언니 보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류혜영이 첫 차기작으로 영화 '해어화'의 한효주, 천우희와 동문수학한 삼패(三牌) 기생 옥향 역을 맡아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잉투기''서울연애''나의 독재자' 등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하며 관객들의 지지를 받은 류혜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1940년대 권번 기생으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
한편 '해어화'는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