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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996년 당시 전세계 및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이하 리써전스)가 전세계 6대륙을 장악한 외계 세력들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만날 수 있는 전세계 침공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편 전편인 '인디펜던스 데이'는 1996년 여름 개봉, 당시 최고 오프닝 및 전세계 흥행 수익 8억 1,120만 달러를 기록하며 1996년 전세계 및 북미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바 있다. 20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이 작품 이후 '고질라' '투모로우' '2012'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모두 히트시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전편에 나온 제프 골드브럼과 빌 풀만 뿐만 아니라 '헝거게임' 시리즈의 주역 리암 헴스워스도 출연한다.
'리써전스'는 6월 개봉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