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인공지능 ‘알파오’ 오목 대결 ‘5전 전패’…반찬 몰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3-27 22:24



'1박2일' 멤버들이 인공지능 '알파오'의 대결에서 대패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봄맞이 간부 수련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 복불복 게임으로 '알파오'와 오목 대결을 펼쳤다.

'알파오'의 위력은 대단했다. '알파오'는 빠른 수 계산으로 정준영과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를 줄줄이 눌렀다.

마지막 선수 김종민은 "한 번도 컴퓨터에겐 져 본 적이 없다. 내가 바이러스를 주입해주겠다. 외통수가 답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종민 역시 '알파오'에게 패배를 당했다.

분노한 김종민은 바둑판을 뒤집고 알파오 대리인 이규한 FD의 멱살까지 잡으며 흥분했다. 결국 멤버들은 '알파오'와의 대국에서 5전 전패를 당해 반찬을 몰수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