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우예린, 생방송 첫 무대 장식…유희열-양현석 ‘극찬’ 박진영 “아쉬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3-27 19:01



우예린이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5' 첫 무대를 장식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5'는 안예은, 마진가S, 우예린, 유제이, 이시은, 이수정의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우예린는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해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노래는 불렀다.

우예린의 무대가 끝난 후 유희열은 "우예린 편곡 능력을 엿볼 수 있었다. 우예린의 장단점 다 볼 수 있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현석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다보니 가창력 보다는 끼를 발산 하려고 한 것 같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했다. 어색해 보이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아마추어가 생방송에서 얼마나 떨릴지 시청자분들께서 감안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긴장이 되면 목소리에서 공기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좋은 발성을 가졌는데 우예린이 긴장하다 보니까 목소리가 얇아졌다"며 아쉬워했다.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은 각각 91, 90, 85 점을 줬고 우예린은 총점 266점을 받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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