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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명호 “과민성 공황장애로 62kg에서 49kg으로 몸무게가 줄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3-27 18:23



래퍼 박명호가 '런닝맨' 100vs100 편에 출연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서는 '제 1회 꽝손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날 개리는 "'100vs100' 편에 박명호를 출연하게 하려고 했는데 못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박명호는 "과민성 공황장애다"라면서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과민성 공황장애에 걸렸다. 62kg에서 49kg으로 몸무게가 줄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재석이 박명호에게 즉석 랩을 요청했고 그는 주저 없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이에 유재석은 "안 아픈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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