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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지가 김종국과의 전화 통화에서 근황을 알렸다.
김종국은 전화를 받은 리지에게 "지금 뭐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리지는 "침대에 누워있죠"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지는 "일이 있긴 한데 많이 바쁘진 않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꽝손 페스티벌'을 하는데 운이 없는 사람을 찾으려니 리지가 생각 났다"고 설명한 후 그의 출연 의사를 물었다.
기사입력 2016-03-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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