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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하하가 출연 중인 예능 '무한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이어진 질문에서 '런닝맨'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받자 또 다시 썬글라스를 벗으며 "나의 심장"이라고 같은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정준하가 '쇼미더머니' 도전에 응하게 된 비난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하하는 "정준하와 전화통화를 연결해 보겠다. 안 받거나 욕을 하거나, 둘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정준하가 전화를 받자 '쇼미더머니'라고 외쳤고, 정준하는 욕설 후 "내가 '쇼미더머니'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나온 사람 중에 내가 최고령, 내 랩을 잘 들어보렴"이라며 흥을 담은 랩을 전화로 현란하게 펼쳐 웃음을 줬다.
정준하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5' 1차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난 19일 '무한도전'에서 소개돼 큰 화제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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