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박선영 아나운서, 여신도 사람 ‘야무진 먹방’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3-26 19:59


'3대 천왕' 박선영 아나운서, 여신도 사람 '야무진 먹방'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먹방(먹는방송)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돈가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일일 MC로 나선 박선영 아나운서는 "원래 '3대천왕' 팬"이라며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던 맛 집도 다 찾아갔다"고 말했다.

김준현이 "돈가스 좋아하냐"고 물었고, 박선영은 "좋아해서 항상 입천장이 나간다. 빨리 먹다 보니까. 바삭바삭 튀김옷이 맛있지 않냐"고 답했다.

박선영은 돈가스 먹방도 선보였다. 박선영은 칠리 돈가스 등을 먹고 "내 위가 어디 있는지 알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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