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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차오루가 '무좀'에 걸린 조세호를 위한 감동의 내조를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오빠가 그런 얘기 하기가 부끄러워. 오빠가 스스로 고치면 안 될까"라고 민망해 했다.
하지만 차오루는 굴하지 않고 "오빠 건강 계속 신경 쓰여요. 병원 가면 무슨 과 가야 돼요?"라고 물으며 조세호의 손을 잡고 "오빠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약을 잘 바르고 관리하면 낳는다"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차오루는 "약 잘 바르도록 잔소리 할거다. 잘 관리하며 낳을 수 있는 병을 왜 아직까지 가지고 있었는지 화가난다"면서, "면역력 높일 수 있는 음식도 해줄거다"라는 마음을 밝혔다.
조세호 역시 "친구 남창희가 가자고 했으면 절대 안갔을거다"라며, "아내가 감싸안아 주니까 민망하고 부끄럽다"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