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에릭남 "내 직업이 리포터? 정말 속상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26 01: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에릭남이 리포터로 알아보는 것에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에릭남는 2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 무대와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에릭남은 리포터로 많이 알아보는 것에 대해 "처음엔 진짜 속상했다. 분명히 가수로 계약을 했었던 것 같은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실 많이 부럽고 질투가 났다"며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많이 속상했는데, 하다보니까 얻는게 많더라. 한국말도 많이 늘었다. 대한민국 연예인들을 많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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