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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이하이가 음원 1위를 차지한 뒤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이 힘을 합쳐 낸 앨범은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타블로는 "나는 울었다. 진짜 울었다. 이하이가 너무 행복해하더라. 3년 동안 앨범을 안내다가 정말 부담스럽고 두려웠겠냐"며 "그런데 1위를 하는 걸 보고 너무 기뻐하니까 너무 감동적으로 느껴지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타블로는 에픽하이로서의 활동을 묻는 질문에 "2014년에 앨범을 냈다. 올해는 가능할까? 가능했으면 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