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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만우절 밤 9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여배우로, 소리꾼으로, 강사로 살아온 평균 연령 65세의 할머니들이 래퍼로 파격 변신한다.
'힙합의 민족'의 할머니들은 래퍼로 변신해 그녀들의 녹록치 않았던 인생과 젊은 날의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의 팍팍한 삶과 고통에 대해 할머니들이 쓴 솔직한 가사와 호통이 시청자의 가슴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에 앞서 '할미넴' 8인은 힙합 매거진 '블링'과 화보 작업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평균 연령 6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 출연진의 패션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유로운 힙합 정신에 맞는 파격적인 옷차림과 화려한 액세서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방송은 4월 1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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