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라디오스타' 이성경 "21살때 첫 연애…군인이었던 교회 친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24 07:47



배우 이성경이 21살 때 처음으로 연애를 했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성경,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한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성경은 "21살 때 같은 교회에 다니는 친구였다"며 과거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그는 "여자들이 결정을 못하는데 그 친구는 내가 리드를 해서 좋아했다"면서 "그런데 군인이었다. 상병 때 만났다. 한 1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경은 "곰신들이 그게 있다. '내가 기다린다'가 아니라 '내 남자친구의 직업이 군인이니 어쩔 수 없이 못 보는거다'라고 생각한다. 보상 같은 걸 생각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