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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의 멜로가 태국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스틸컷은 차지원과 김스완의 풍등 축제 장면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수십, 수백여 개의 풍등들이 화려한 장관을 자랑하고 있다. 그 아래 축제를 즐기러 온 많은 인파 속 차지원과 김스완은 함께 있다.
김스완은 차지원에게 몸을 돌린 채 풍등에 소원을 쓰고 있다. 그 옆 차지원은 검은 모자를 눌러 쓴 채 앉아있다. 몰래 소원을 적는 김스완의 행동이 귀여운 듯 미소 짓고 있는 차지원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아름다운 영상미로 녹여낸 차지원과 김스완의 멜로가 찾아온다. 태국 밤하늘을 수놓은 풍등의 불빛들과 아름답게 빛날 이진욱과 문채원의 연기, 이 밖에도 신분을 숨기기 위한 위장결혼 등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만 있는 특별한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것이다. 3회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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