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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라디오스타' 허경환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나미에 대한 진심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허경환은 "이 방송을 하면서 많이 놀래는 점은 그거에요"라더니 "이런 생각을 순간순간 해요. 살면 살 수 있겠다"라면서 오나미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결말엔 약간의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후 허경환은 "명절에 내려갔더니 왜 나미는 인사하러 안 오지 하며 살짝 언짢아하시더라고요"라며 부모님 또한 오나미가 인사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오나미에 대한 허경환의 진심에 궁금증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데프콘과 함께 듀엣무대를 펼쳐 스튜디오에 폭소를 더했다. 허경환은 "뭔지 궁금하면 500원"이라며 추임새를 넣는 등 힙합 스웨그에 개그감이 더해진 무대를 펼쳤고, 이에 4MC와 게스트는 배꼽을 쥐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오나미에 대한 허경환의 솔직한 진심은 무엇일지, 허경환은 얼마나 개그감 넘치는 무대로 안방극장을 웃음짓게 만들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