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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배윤정, EXID '위아래' 춤 언급 “안무에 대한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3-23 11:46



배윤정이 그룹 EXID의 '위아래' 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스타를 만드는 여인들' 특집으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한때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EXID '위아래' 안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윤정은 "나 혼자 짜는 게 아니다. 내 파트너 전흥복 단장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디어를 주면 내가 몸으로 표현한다"며 브아걸의 시건방춤, 카라의 엉덩이춤, EXID의 위아래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배윤정 "안무에 대한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안무가가 막 가는구나'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설상가상으로 대중의 무관심 속에 활동을 접은 EXID를 언급하며 "그 친구들도 방송 하다가 접었다. 직캠이라고 그게 올라와서 한참 후에 시작됐다"며 "안무가도 운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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