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배윤정 "'프로듀스101' 김소혜 때문에 울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23 09:54



배윤정 댄스 트레이너 김소혜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배윤정은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출연자 김소혜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배윤정은 일할 때 실제로 무섭냐고 묻자 "실제로 일할 때는 지금 '프로듀스 101'에 나오는 모습이 맞다. 저도 영상 보고 깜짝 놀랐고 무서웠다. 그래서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실제로는 더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윤정은 "눈물이 많은 편이다"라며 "최근에 '프로듀스 101'에서 김소혜 때문에 많이 울었다. 당시 어려운 안무라는 것을 알고 기대를 안하고 갔다. 그런데 소혜가 제 눈치를 보면서 추는데 연습을 너무 많이 한 것이 보여서 감동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런데 댓글들을 보면 '자기 눈 찔렀다' '연기 들어갔다'는 반응들이 많다. 재미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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